이에 광주시와 5개 시·군은 도심관광과 체험관광, 자연관광을 연계한 남도 관광사업 활성화, 지역축제 행사에 공연예술단체 상호교류 등 상생발전과 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향유를 제공하고자 함께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나무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2015국제농업박람회,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예매 및 관람 지원 등 공동홍보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광주시와 인근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남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담양에서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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