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5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인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아이콘(iKON)의 2015 F/W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컷에서 아이콘은 신인 그룹답게 밝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힙합 그룹 특유의 자유로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각양각색의 패딩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콘은 멤버들간의 호흡이 좋아 촬영 내내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진에 담긴 멤버 각각의 밝은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은 결과물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아이콘의 유쾌한 매력은 온라인 상에서도 큰 화제를 이끌어냈다. 지난 19일 네파 인스타그램(@nepaofficial)을 통해 선 공개된 촬영 현장 속 멤버별 개인사진이 폭발적 반응을 얻은 것. 네파 인스타그램은 아이콘 비하인드 컷 공개 후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며 하루 만에 3,000명의 팔로워가 늘어나 아이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네파 관계자는 “아이콘은 촬영 내내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으로 네파만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너무나 잘 표현해줬다”며, “9월 중 네파와 아이콘이 선보일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F/W 아웃도어 화보에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윈 : 후이즈 넥스트'와 '믹스 앤 매치'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YG의 실력파 신인 남자그룹으로 9월 중순 정식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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