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학교폭력 예방활동 총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청은 24일 현재 도내 학교 96%인 2천170개교가 개학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이 총 동원돼 ‘365일 행복한 학교, 36.5℃ 따뜻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붐 조성을 위한 집중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학기초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동원, 학부모 협력단체·학생·교사가 뜻을 모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청은 앞으로도 民-警-學이 함께하는 협력 예방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탈선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고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선도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