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 취약계층 대상 ‘희망 일자리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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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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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는 24일 함백복지관 시청각실에서 고한, 사북, 남면지역 취약계층 55명을 선발, '희망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 개발·보급과 교육훈련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박용주) 및 정선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원재)와 함께 진행된다.

강원랜드는 올해부터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고한시장 벽화거리 조성 및 하이원 운탄고도 정비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참가자들은 주5일 근무와 4대 보험을 보장받게 되며 11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 대부분이 노인들인 점을 감안해 일주일에 2시간씩 노후생활강좌를 개설·진행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일자리 사업을 상하반기로 추진 중이며 작년까지 총 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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