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도시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관광마케팅, 제주관광공사, 강원컨벤션뷰로, 대구관광컨벤션뷰로와 전문회의시설인 코엑스, 엑스코, ICC 제주, 그리고 MICE 협회,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업체) 및 인센티브전담여행사 대표자들이 참석해 업계 현안사항과 지역 MICE 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정창수 사장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고부가가치 MICE 산업이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관관공사는 한국관광 및 MICE에 대한 이미지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7월부터 방한시장 회복 100일 작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지역의 MICE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사의 해외홍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방침임을 밝혔다.
‘북경화합강원과기발전유한공사’ 인센티브 단체 3000명이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방한 중이며 9월에는 ‘미건의료기기’ 인센티브 단체 3천명이 방한 예정이다.
또 오는 2016년 중국 ’남경중맥과기발전유한공사‘ 1만5000명 인센티브 단체와 2019년 외국인 3000명 규모의 ’IBRO 세계신경과학학술대회‘ 등의 유치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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