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마세라티가 강남 도산대로의 마세라티 전시장과 인접한 곳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24일 개장한다.
마세라티는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지리적 일원화를 이루며 대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지역 별 판매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강남 공식 서비스센터는 5대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어 1일 평균 20대의 차 점검이 가능하며, 마세라티 차만을 전담으로 정비하는 서비스센터로 신설됐다. 이탈리아 본사의 철저한 가이드라인에 맞춘 브랜드 전용 점검 장비와 첨단 기기들을 배치해 정확하고 세밀한 차 정비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직원들로부터 차 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로부터 마세라티 차 정비를 분리하고 강남 전시장과의 근접성 또한 확보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전문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케 되었다”며 “국내에서 마세라티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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