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영상’ 중국 산둥성 위해시 남해신구 남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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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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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중국 산둥성 위해시 남해신구 정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중 매체 언론인들을 초청해 남해신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상은 남해신구의 남해공원이다. 한국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의 촬영지이기도 한 남해공원은 조성된 지 5년 된 공원이다. 산둥성에 사는 사람들이 주로 방문하는데, 최근에는 모레조각축제로 수십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위해시 남해신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모레조각축제 첫날에만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남해공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지난 6월 체결한 FTA를 통해 양국 간의 거래 규모 확장과 합자 방식 다양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산동성 위해시 남해신구는 특별 자유무역구로 지정돼 양국 교류의 교두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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