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24일 쿠로이와 유우지 일본 가나가와현 지사 등 방문단을 접견하고 첨단시설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경기도-가나가와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쿠로이와 지사 일행은 경기과기원을 비롯해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바이오센터에서는 홍보영상과 광교테크노밸리 조성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초고속약효검색 시스템과 첨단분석지원서비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제약 지원 시스템을 살펴보고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다양한 기술을 통해 건강 관련 정보를 활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헬스케어 뉴프론티어’에 대해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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