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연다.
황순원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김종회 교수의 강연과 함께 문학관 탐방 행사를 마련한다. 또 5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순원 작가 작품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열고, 12일에는 황순원 문학제에 참여한다.
19일 김은의 작가를 초청,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란 주제의 강연을 연다. 이와함께 15일부터 과월호 무료잡지를 배부하고, 21일부터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음달 한달 간 도서반납자에 한해 연체자 대출정지를 해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 또는 양평군 중앙도서관(☎031-770-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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