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제20대 병원장에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가 연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승 원장은 같은 계열병원인 여의도성모병원 제32대 병원장도 겸직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승 원장은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 권위자로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성모병원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서울성모병원장을 맡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