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까사미아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압구정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연면적 약 2995㎡로 까사미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직영매장이다.
새로 문을 연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동관은 '프리미엄 혼수가구 전문관'으로, 서관은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문관'으로 특화 운영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동관은 단순한 가구 시리즈별 진열방식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를 포함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침대와 테이블, 소파, 드레스룸 제품들을 스타일별로 믹스매치해 선보이고 있다.
동관 지하 1층에는 까사미아의 다양한 드레스룸 제품과 드림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고객들이 휴식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셀프카페가 마련되었다. 200여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옷장 스마트의 모듈 시스템과 레트, 더힐, 화이트드림 등 총 아홉 가지 스타일의 도어를 확인할 수 있다.
동관 4층에 마련된 키즈존에는 스토케가 입점해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키즈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서관은 1300여 가지에 달하는 침구와 생활소품류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문관'으로 탈바꿈했다. 이 곳에서는 감성 생활소품 브랜드 '로이씨'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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