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로 활동하는 있는 걸그룹 AOA 설현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황당한 도난 사건이 벌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설현 스티커 도난 사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통신사 대리점의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 시트지 도난 문제에 대해 토로하는 글이 사진과 함께 게재된바 있다.
공개된 글에는 "수도권 매장 중에서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 시트지가 도난(?)당하고 있다"면서 "현재 본부와 팀에도 재고가 없는 상태라 재배포는 불가능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해당 설현 시트지는 매장이 문을 닫은 시각 일부 사람들이 몰래 떼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이렇다 할 도난 방지 대책이 없어 대리점들 사이에서 비상이 걸린 상황으로 걸그룹 AOA 설현의 인기를 반증하기도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AOA 설현, 인기가 이정도일 줄이야”, “AOA 설현, 범죄만 아니면 나도 가지고 싶다”, “AOA 설현 역시 대세 아이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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