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의정부시보건소,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무료 골밀도 검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4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신성희)는 골다공증 고위험군인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시가 추진하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골밀도 검사를 한다고 설명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때문에 골절이 일어나기 전에 발견,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자는 당해년도 셋째아 이상 출산한 산모로, 의정부시민이면 연령과 관계없이 무료로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셋째아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보건소 방사선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골밀도측정기를 갖추고 검사 후 결과 상담과 생활습관 안내를 하고 있다. 검사부위는 척추(요추)와 양쪽 대퇴골이다.
보건소는 지난해 유료 1057명, 무료 1636명 등 2693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추후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문의 의정부시보건소 방사선실(☎031-828-467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