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엄마되나, 또 불거진 임신설..."임신 6개월, 연말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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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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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매체에 의해 공개된 장쯔이 임신 의혹 사진. [사진 = 허난상보 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화권 대표 여배우 장쯔이(章子怡·36)가 또 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다수의 중화권 매체는 23일(현지시간) 장쯔이의 임신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올 연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시나닷컴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장쯔이가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최근 장쯔이가 볼록한 아랫배를 쓰다드는 모습이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고 매체는 밝혔다. 실제로 현지 언론에 의해 공개된 임신 추정 사진에 의하면 장쯔이의 아랫배는 다소 불러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장쯔이 측은 아직까지 임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장쯔이는 지난 2월 7일 자신의 36번째 생일파티에서 가수이자 연인인 왕펑(汪峰·44)의 프로포즈를 수락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달에는 5월에 비밀 결혼을 했다는 관측도 제기돼 화제를 모았다. 왕펑은 '봄날에' 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중국 유명 가수로, 이미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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