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발전연구원과 강원지방기상청은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강원도 산업발전과 기상 기후서비스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원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25일 오전 강원발전연구원은 컨퍼런스홀에서 강원포럼을 열고 기상청의 기상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개방과 융합서비스 전략,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빅데이터/IoT 기반의 강원도 신산업 창출과 전략산업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전략산업 발전과 기상기후 서비스 방향에 대한 관련기관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원포럼에는 강원도, 지자체, 강원대학교, 한라대학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강원테크노파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 산업진흥원, 국립기상과학원 등 6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시대를 대비해 관광, 헬스케어, 농림업 등에 대한 기상기후 빅데이터와 주요 산업 간 융합을 추진해 강원도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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