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지뢰도발 사과,대북방송 중단’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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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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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최고조로 치달은 한반도 전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 남북 고위급 회담이 타결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새벽 브리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에 대해 “남북고위급 당국자 접촉이 오늘 0시 55분 종료됐다”며 “한시간 뒤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며, 브리핑 시작 시간은 (판문점에서 춘추관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할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 합의문의 주요 내용은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남한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과 북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부터 23일 새벽 4시15분까지 제1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23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2차 남북 고위급 회담을 지속했다. 무박으로 4일 동안 남북 고위급 회담을 지속한 것.

남한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홍용표 통일부장관, 북한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겸 통일전선부장)가 협상 당사자로 나왔다. 남북 고위급 회담 남북 고위급 회담 남북 고위급 회담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 타결 타결 타결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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