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체볼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베토벤 교향곡 운명, 레미제라블 OST 등, 보석 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단체 (사)나눔과 섬김 어린이 합창단인 ‘우리소리 합창단’과 함께 공연해 나눔 연주회의 의미를 더한다. 피아체볼레는 우리소리합창단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정기 연주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3년째 함께 공연을 하며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시청, 순천향대 의대 동문회와 교수협의회, 순천향대학교가 후원했으며, 김만수 부천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