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연애중' 설리, 오랜시간 이상형은 광희였는데…'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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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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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타운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최근 걸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한 전 멤버 설리가 화제인 가운데, 설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설리는 지난 2012년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제작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의 실제 이상형을 당시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당시 설리는 여러 공식 석상에서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여전히 이상형은 광희"라며 "촬영장에서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하면서 힘들고 지쳐있을 때 광희 오빠가 한마디만 해도 웃겨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해준다"며 광희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최근 걸그룹 '에프엑스'를 공식 탈퇴, 연기로의 전향을 선언했으며 현재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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