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월 1일부터 조치원과 아름동 주변을 경유하는 4개 노선의 일부 운행구간과 부강면 1개 노선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111번, 112번 노선 조치원 자이아파트 앞 노선조정은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지난 6월 말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자이아파트 앞 유턴을 허용키로 했다.
213번 노선은 아름동 주민들의 세종도서관 이용편의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경유토록 했다.
215번 노선 상․하행선이 모두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정류장을 경유함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범지기마을 1단지를 경유토록 노선을 조정했다.
또한, 부강면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7시대 배차시간을 5분 앞당겨 운행한다.
김현기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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