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지우, 과거 영화 '귀천도' 때문에 눈물까지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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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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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최지우가 과거 힐링캠프에서 영화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최지우는 "공채 시험 합격후 캐스팅이 안됐다. 2년 단역시절 끝에 영화 주인공에 캐스팅 됐었다"고 입을 열었다.

최지우는 "1996년 '귀천도'라는 영화 주인공에 캐스팅됐고 촬영까지 했는데 교체됐다. 관두라는 말을 제대로 듣지도 못했던 것 같다. 이유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정말 서러웠다"며 다시 떠오른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39살에 대학생이 되는 하노라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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