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조광페인트와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오전 서울 가산동 사옥에서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대은 조광페인트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수용성페인트 도장 기술의 우수성과 친환경 경영 정책을 알리기 위해 조광페인트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금상에 호남지역 전주 정비사업소 김종윤(61)씨, 은상에 중부지역 경기광주 정비사업소 장현근(45)씨, 동상에 충청지역 서대전 정비사업소 라종민(32)씨를 선정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조광페인트는 이번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자동차도장 기능 경진대회 결승 진출 3명에게 각 시상 별로 상패와 개인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금상인 호남지역 전주 정비사업소 김종윤 씨에게는 부상으로 유럽지역 수용성페인트 기술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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