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주식매입자금대출 ‘JT스탁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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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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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JT저축은행은 증권계좌를 담보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주식매입자금대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JT저축은행과 제휴한 증권사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에게 보유 주식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제휴된 증권사는 총 5곳으로 NH투자, 하나대투, KB투자증권 고객은 오는 26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유진투자와 SK증권은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신용융자 및 미수거래 대출금, 스탁론 등 대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6개월로 최장 5년까지 연장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언제든 일부 및 전액 상환하면 된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후 6개월간 연 3.1%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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