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김희애, 전대미문 연쇄살인마 손병호와 맞대결...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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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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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 캅']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캅’ 김희애가 전대미문의 연쇄 살인사건과 맞닥뜨린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세스 캅' 8회에는 최영진(김희애)의 본능적인 직감과 단련된 아줌마 촉, 능수능란한 통찰력으로도 당해내지 못할 희대의 연쇄 살인마가 등장하며 강력 1팀 모두를 수렁에 빠뜨린다.

가출 청소년 송하유의 희생으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실종 신고된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쇄 살인으로 번졌다. 범인은 강력 1팀의 추적을 보란 듯이 따돌리며 엽기적인 패턴의 살인을 저지른다.

영진은 치밀한 살인마의 행적을 좇던 중 사건 해결의 핵심적인 열쇠를 쥔 인물로 연예인 지망생 살인사건으로 불편한 인연을 맺은 KL 그룹의 강태유(손병호) 회장을 찾게 된다.

중요한 실마리를 두고 또 한 번 충돌하는 두 사람의 전면전에서 강태유는 원하는 단서를 주는 대신 감옥에 있는 아들 강재원(이강욱)을 꺼내줄 것을 제안했고 이에 영진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결국 멱살잡이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최영진과 강태유 회장의 전면전이 연쇄 살인사건 해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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