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204P(1.29%) 폭락 15,666..중국 경기부양 조치 불구 경기 둔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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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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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우지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뉴욕증시가 중국의 경기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5일(미국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4.91P(1.29%) 폭락한 15,666.44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역시 25.59P(1.35%) 떨어진 1,867.62, 나스닥 지수는 19.76P(0.44%) 내린 4,506.4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 부양에 상승 출발했으나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는 경기부양 조치를 단행했다.

하지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인식이 뉴욕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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