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포스코플랜텍은 502억9100만원 가량의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회사 자기자본의 23.3%에 해당한다. 포스코플랜텍 측은 "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으며, 해당 대출원리금의 미상환에 따른 기한이익 상실 통보를 접수했다"며 "주채권은행 및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포스코플랜텍, 422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포스코플랜텍, 연구로 ‘원자로집합체’ 첫 국산화 성공, 요르단 수출 #대출원리금 연체 #워크아웃 #포스코플랜텍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