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가 미국 유아동 브랜드 주타노를 국내 단독 론칭하고,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판교점에 입점했다.
주타노는 독창적인 패턴을 사용한 신생아 및 토들러 의류, 유아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일본 등 전세계 약 2000개의 홀세일 유통망을 통해 독보적인 패턴과 디자인의 상품을 전개 중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주타노를 국내 독점으로 직수입해 백화점과 가두점,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안에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고, 자사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은 물론 주요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7월 론칭한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를 숍인숍 형태로 판매해 라이프스타일숍 형태의 새로운 공간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김상현 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주타노는 창의적인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폭 넓은 제품군과 탄탄한 제품력을 갖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브랜드"라며 "기존의 유아 의류와 용품은 물론 교육, 인테리어 등 다각화된 고객의 니즈를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충족시켜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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