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유승옥이 인터텟 편집사진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유승옥은 "사람들이 부각되는 몸 쪽으로 가슴과 엉덩이 부분만 캡처하시고,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다 보니깐 아빠가 굉장히 많이 힘들어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유승옥의 아버지는 "지인들한테 전화가 온다. 딸 관리 잘해야겠다라는 말을 한다. 인터넷 들어가보면 노출이 심한 사진이 있고, 그래서 부모로서 안 좋다. 어디 가서 딸을 자랑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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