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달자인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과 유정복 시장 등 수령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 인천점은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정액을 인천 소재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부문 등에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37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했다.
1985년 설립된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인천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급, 글로벌리더십스쿨 운영, 관내 대학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재단에 대한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은 “지역발전기금이 장학사업 등을 통해 학생 및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폭 넓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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