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가운데 현장밀착형 유형에 참여 중인 42개 대학 중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을 신청한 권역별 우수 5개 대학에 원광대와 가톨릭대, 단국대(천안), 계명대, 울산대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호남·제주권 1위로 선정된 원광대는 장기현장실습 운영기반과 성과 및 관리체계 등의 평가항목에서 효율적인 현장실습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안정적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 내 다른 대학들과 현장실습 지원 전문 인력, 협력 기업 등을 공유하는 등 성과확산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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