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약 권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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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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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범 지음|북랩 펴냄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박창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약 권하는 사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의료와 건강의 기본에 대해 의료사용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건강식품은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의사의 약 처방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병원은 왜 과잉치료를 하는지, 의료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환자들이 궁금했던 사항의 실체를 알려준다.

저자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희사이버대에서 경영학 학사, 고려사이버대에서 법학 학사를 받았다.

박창범 교수는 "현직 내과의사로서 환자들에게 많이 받았던 질문과 언론에서 보거나 들었던 내용, 일을 하며 겪었던 일 등을 솔직하면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210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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