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는 최근 금곡동 경문어린이집 원생 50여명을 초청, 경찰관 체험활동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이 하는 일과 휴대장비, 바른 보행 습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원생들은 무전기를 이용, 친구의 이름을 불러보기도 하고, 순찰차량을 타보는 등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선옥 금곡파출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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