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안용준이 과거 피겨선수 김연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청춘학당:풍기문란 보쌈야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민호와 안용준은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보쌈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얼마 전 소치 동계올림픽을 봤는데 누구나 다 공감하실테지만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고 싶다. 정말 대단했고 우리의 영원한 금메달리스트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용준 역시 "나도 김연아 선수를 보쌈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용준은 내달 19일 가수 베니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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