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한옥 고택숙박체험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고택체험은 서계 박세당 사랑채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조선 선비들이 입던 두루마기와 두건을 입고 종가집 제례체험에 참여하고, 종갓집 7첩 반상을 통해 전통음식을 접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신청을 받아 이들 가정 10가구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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