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사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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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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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26일 투자유치 및 개발 담당자로 구성된 직원 30여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6일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과 조명우 인천부시장이 만나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새만금개발청 방문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각종 인센티브 등 투자유치 관련 노하우 등을 집중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송도 글로벌캠퍼스와 센트럴 파크, 포스코-게일 사업현장 등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 등을 살펴보고, 새만금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등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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