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제7회 협력사업추진위원회 합동회의에서는 게임·영상, 디자인·패션, 글로벌 인재 육성 등 2015년도 중점추진과제 추진상황 및 2016년 신규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력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에 행정, 상공, 무역, 관광 등 실무전문가 각 6명씩으로 지난 2009년 12월 구성됐다. 협력사업의 파악, 평가, 사업계획 수립 등 실무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후쿠오카시에서 제6회 합동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후쿠오카시 협력사원추진위원 등 방문단 일행은 합동회의 다음날인 8월 2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위치한 부산 창업카페 및 국립부산해양박물관 견학을 마치고 오후에 후쿠오카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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