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 스타일 제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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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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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비즈니스 호텔로 문을 연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12년 만인 오는 9월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 Ibis Styles Ambassador Seoul Gangnam'으로 리브랜딩한다.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제공]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는 프랑스의 호텔 체인 기업인 아코르(ACCOR)사의 업스케일 이코노미 브랜드로 객실과 함께 조식, 인터넷이 모두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국내에는 총 두 곳(지난 3월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 호텔이 운영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이번 리브랜딩을 위해 올 상반기에 로비, 레스토랑 및 객실층 일부를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 기존 클래식한 이미지였던 객실을 스타일리쉬하게 변화시켰다.

기존 뷔페 레스토랑이었던 라 따블은(La Table) 프레쉬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으로 레스토랑 이름을 변경, 팝아트적 느낌의 트렌디한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켰다.

총 110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 이곳 레스토랑에는 별실을 마련하고 각종 비즈니스 모임 및 가족 연회 진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명동 두 곳을 총괄하고 있는 조민숙 총지배인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이번 리브랜딩의 목적이었다.”며 “12년전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 호텔을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로 또 한번 업계에 성공적인 표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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