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쌍방울이 중국 금성그룹과 한국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쌍방울은 금성그룹이 한국내 투자에 있어 안전한 성공을 담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금성그룹도 쌍방울의 중국내 유통망 확대 및 대외적인 마케팅, 다양한 프로젝트 투자에 대해 최대한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중국의 이케아'라 불리는 금성그룹은 장쑤성 난징에 본사를 두고 현재 전국 15개 중요 도시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직원수 1만명을 상회하는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기업으로 건축재료, 가구유통, 백화점,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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