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과 부산보훈단체협의회는 26일 낮 12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 향토 패션기업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후원을 받아 보훈단체 무료급식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5회 째 실시했다.
무료급식은 소외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부산보훈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낮 12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지원되며, 8월은 우천으로 연기되어 넷째 주 수요일에 실시됐다.
부산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공헌·희생한 보훈단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함으로써 보수 보훈단체 이미지 탈피 및 지역사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통합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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