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뉴스]카드사, ‘삼성페이’ 띄우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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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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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카드사들이 삼성페이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물론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이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삼성페이 관련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삼성페이 이용시 2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페이에 삼성카드 등록 후 결제시 건당 2000원씩(총 10회)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1만4000명을 추첨해 SSG머니를 지급한다.

신한카드는 ‘삼성페이 모바일 결제 런칭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삼성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한 선착순 1만명에게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페이 결제시 1000원(총 3회)의 캐시백 해준다.

현대카드는 삼성페이 가입 시 급속 무선 충전기 또는 클리어 뷰 커버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페이 결제 건당 1000원씩(총 10회)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카드는 삼성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이용시 1000원 캐시백(1인 최대 3회)을 지급한다.

이밖에 우리카드, 롯데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이 삼성페이 결제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전업카드사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페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페이에 사용될 보안·전산 작업이 (구)하나SK카드·외환카드 전산망 통합을 거치면서 삼성페이 참여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이르면 10월에야 삼성페이를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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