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안용준 베니 결혼, 9살 나이차 못 느낄 정도로 남자답게 리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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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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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안용준 베니 결혼, 9살 나이차 못 느낄 정도로 남자답게 리드해…안용준 베니 결혼, 9살 나이차 못 느낄 정도로 남자답게 리드해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4년여 간의 교제를 끝내고 9월 19일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열릴 예정이며 축가는 존박을 비롯해 동료 가수들이 맡아줄 예정입니다.

특히 안용준 베니 두 사람은 앳된 외모로 연예계 최강 ‘동안부부’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9살 차이의 두 사람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안용준 씨는 남자다운 모습으로 베니 씨를 리드해왔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2012년 여러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이 됐고 일부 가까운 측근들만 알 정도로 조용히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으로서 두터운 신뢰와 애정을 가져왔으며 베니 씨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용준 씨는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최근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베니 씨는 2004년 ‘상상밴드’로 데뷔해 현재는 세종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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