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교원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LG전자,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원그룹 등 3개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상조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마케팅의 첫 걸음으로 교원그룹은 제휴 전용 상조 상품 ‘베스트라이프 교원’을 새로 선보였다.
즉, 고객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100만원의 가전을 베스트샵 제휴 신한카드로 구매하고 교원그룹의 상조 상품인 ‘베스트라이프 교원’에도 가입하면 7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30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전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교원그룹의 ‘베스트라이프 교원’은 장례뿐 아니라 결혼준비를 위한 웨딩 상품이나 교원그룹의 교육 상품으로도 선택 가능해 부모나 본인, 배우자의 경조사 부담 해소는 물론 자녀의 결혼, 교육에 이르기까지 인생 주기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상조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LG전자, 신한카드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든든한 노후 대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조 상품을 가전과 함께 가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