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멘토 교육 및 멘토 정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9월 1일 디 캠프(D-camp)를 시작으로 8일 대전 KTX 한국철도공사, 1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창조경제타운 멘토 교육 및 멘토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사업화 온라인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개선될 멘토 정책 및 멘토링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열린다.

약 3500 명의 창조경제타운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멘토를 포함해 창업 및 사업화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멘토 교육과 정책 설명을 진행한다.

멘토교육은 멘토링 기법 및 성공사례 공유, 멘토링의 원리와 이해 및 실전 스킬,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성공적인 멘토링 방법으로 구성된다.

멘토 정책설명회는 창조경제타운 2주년을 맞아 변화할 온라인 멘토링 정책과 사업화 연계 프로세스, 멘티 역량 진단 내용 등을 주제로 한다.

황영헌 KISTI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창조경제타운의 온라인 멘토링을 개편하기 전에, 보다 효과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9월부터 멘토링 과정을 개선하고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포함한 콘텐츠 강화를 하는 등 멘토링 활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창조경제타운은 2013년 9월말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누적 방문자수가 220만 명에 육박하고 2만 6천 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o 현재까지 3,300 여 건의 아이디어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o 전문가 3,500 여 명이 창조경제타운 멘토로 등록(‘15년 8월 기준)했으며, 누적 멘토링 건수는 11,400 여 건에 달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