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에 전국 최초로 청원생명 쌀눈을 상품화해 로하스 인증 품목에 추가로 올렸다.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창조적인 식품 개발과 서비스 활동,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2001년 처음 출시해 지금까지 전국 쌀 품질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고 전국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러브(Love)米' 평가에서도 7회 수상하는 등 품질과 브랜드 면에서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높은 상품이다.
청원생명쌀은 2007년부터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도 한국표준협회가 규정한 객관적이고 엄격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로하스인증 심의위원회 최종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 로하스 인증으로 유기농으로 생산된 청원생명쌀은 로하스 인증마크를 인증일로부터 1년간(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품질과 브랜드 면에서 전국 최고의 쌀로 우뚝 서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과학적인 농법을 통한 품질향상, 수도권 유통망 개척, 고차원적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수여식은 10월 2일 청원생명축제 개막식장에서 백수현 KSA 한국표준협회장이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