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두 기관은 △의료기기 산학연협력 클러스터 활성화 공동사업 △ 산학연협력을 위한 의료기기 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 △ 서울단지 의료기기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자문 지원 등 7개 분야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원을 서울단지 입주기업과 연계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200여개 의료기기 입주기업 인프라와 기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백세현 구로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원활한 교류를 위해 고대구로병원의 연구자들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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