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7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택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시 일정 가구 이상을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17% 이상에서 5%로 완화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안’을 27일 행정예고 하고,  내달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정부가 재개발사업 추진 시 전체 가구 중 17%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한 의무건설 비율을 15% 이하로 낮춘 데 이어 시장․군수가 5~15%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토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 완화로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택재개발 사업의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