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재무설계센터 김진규 수석팀장, 찾아가는 금융교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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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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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불황 속에서 재테크 노하우 가감 없이 공개… 참석자들 반응 뜨거워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에 부자가족을 많이 탄생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 제 일이죠."

종합자산관리법인인 에이스재무설계센터 부산지점에서 근무하는 김진규 수석팀장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정부가 2015년 개정세법안을 발표한 이후 비과세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과 분리과세 항목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가 한참이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는 세금을 절약하는 세테크를 중심으로 자산을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수많은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가장 적절한 상품에 가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신 금융정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수석팀장은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자산관리사로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능동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통해 신입사원의 통장관리부터 기업인의 자산관리, 부동산 재테크까지 폭넓은 분야를 강의한다.

그의 강의를 들은 한 직장인은 "직장생활을 한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본격적인 재테크를 시작하지 못해 항상 불안했다"며 "김 수석팀장의 강의를 들으면서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고, 어떻게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수석팀장의 포부는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이다.

김 수석팀장은 "대한민국 가계부채가 최고조에 이른 지금이야말로 가계경제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금융교실이 서민들의 재테크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니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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