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협력단체와 치안간담회 열어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7일 자율방범대 등 지역파수꾼 14개 협력단체와 치안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4대 사회악 근절과 하반기 범죄예방 대책을 논의 함으로써, 민·경 협력치안 기반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현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들 협력단체들은 협력방범 주요 추진업무·4대 사회악 근절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협력방범 활동 강화와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강 서장은 간담회장에서 지역파수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인심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人心齊 泰山移)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력단체의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과 행복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주민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