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도해가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극본, 연출 권남기, 제작 임성균)’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을 만든 제작사 아우라미디어와 중국의 관야미디어(冠亚传媒)의 합작 드라마로 걸그룹 스타인 라떼(박민지 분)와 평범한 청년인 태지(위너 김진우 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다.
톱스타와 일반인의 사랑이라는 줄거리에 판타지 소재와 연예계 내용까지 더해져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함께한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우정출연 하게 된 도해는 슈퍼 파워블로거로 등장해 태지(위너 김진우 분)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도해는 kmtv에서 vj로 데뷔해 음악 채널과 게임채널에서 mc로 활약하다 (故)장형일 감독의 유작인 '불후의 명작'으로 데뷔해 '백년의 신부', '귀부인'.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닥터이방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드라마 '마법의 핸드폰'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가을 시즌에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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