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지난 26일,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최,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주관으로 제7기 오션아카데미(KMOU Ocean Academy)'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오션아카데미는 명실상부 최고의 기술경영아카데미로, 지난 6년간 224명이 수료하여 기업, 유관기관, 대학과의 공동 발전 자율 체제로 구축됐다.
이번 제7기 오션 아카데미는 ㈜대창솔루션 김대성 대표를 비롯해 30명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이 참여하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선급 신사옥에서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오션아카데미는 최고 기술경영자 과정으로 LNG/LPG선박설비, 플랜트기자재, 그린선박, 연료전지, 마케팅, 경영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최고의 경영자(CEO)와 임원급 이상의 전문기술경영자를 양성한다.
이정환본부장은 “고부가가치와 녹색기술기반의 제품생산에 요구되는 기술적이고 경영적인 측면에서 조선해양 및 플랜트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기업의 CEO 및 임원들이 대내외적으로 네트워크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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