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그룹 JYJ의 박유천이 오늘(27일) 입대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유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역이 아닌 대체근무로 군 복무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약도 먹고 건강이 좋아져 현역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했다"며 "천식은 군대에서 쥐약이고 잘못했다가는 목숨까지 위험해서 도저히 안 된다고 했다"며 자신의 아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박유천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인데 이왕이면 현역이 좋지 않겠냐"며 "천식을 숨겨서라도 가고 싶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은 이날 비공개로 입소해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로 2년간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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